아주 작은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우리 안을 앙증맞게 돌아다닙니다.
아직 이름도 없지만, 나름 크게 포효도 해봅니다.
엄마 미시카는 새끼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아기들이 혹여나 다치지 않을까, 애지중지 보살피는 모습이 애틋해 보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새끼 아무르 호랑이들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영국 반햄 동물원에서 태어났는데요.
우렁찬 목소리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호랑이들아, 무럭무럭 잘 크렴.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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